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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공항 근처 뷰 예쁜 정원카페
두 돌 아기랑 갈만한 곳

 

 

 

이제 키즈카페는 지겨워하는 나이

사고뭉치 두돌 아기랑

갈만한 곳을 매주 주말마다 찾지만...

 

 

생각보다 작은 제주 섬에서는

육지만큼은 대형 키즈카페도

제주시 시내에도

그렇게 많지가 않다 ㅜ,ㅜ

콩순이키즈카페

타요키즈카페

뽀로로 테마파크는

 

 

 

거의 놀이기구 위주라서

키제한이 있기도하고 

한번 가봤는데 아직 두 돌 아기한테는

적합하지 않더라..

(다음에 뽀로로 테마파크도 

포스팅해보겠음)

 

 

 

그래서 아직 제주도민으로 산지

벌써 8개월 차이지만 

그렇게 많은 곳을 가지도 않아서..

이곳저곳 찾아보다가 

가게 된 곳 공항 근처라서

시간 때우러 가기도 좋을듯한.

노형동에 위치한

미스틱 3도!

 

 

앞에 주차장도 꽤 많이 할 수 있게 되어서

수월하게 주차장에 주차도 했고

우리는 일요일 오후 시간대에

방문해서 그런지 사람도 거의

몇 명 없었던 것 같다.

 

 

 

들어갔는데 카페 내부도 1층 말고도

지하로도 내려갈 수 있고 그리고 

정원뷰도 좋았다.

지하로 내려가서 앉아볼까!

 

 

 

킬킬 장꾸 우리아들
의자도 아주 편안하고 좋았어요

 

 

 

음료는 보통 그냥 카페정도

가격정도였었던 것 같다.

정확히 얼마였는지 기억은 안 나는데

6-7천 원대 정도

잠봉뵈르샌드위치가 유명하던데

밥 먹고 와서... 저녁이니까 커피 말고

그냥 한라봉이랑

청귤에이드 한잔씩 시키고

단호박 롤케이크도 한 조각

시켜보았다!

 

 

 

에이드랑 단호박케이크!

 

 

 

디저트도 직접 만드시는 건가?

요즘 보통 카페들 다 납품받아서 파는 곳들이

많은데 케이크 비주얼은 우선 좋았다.

건강해 보이는 단호박이 저렇게 꽤 많이 

들어가 있는 비주얼!

 

 

크림에서도 단호박 맛이 조금 났고,

안에 단호박이 많이 들어 있어서

씹는 맛도 좋았다.

 

 

 

냠냠냠냠냠

 

 

아기랑 먹기에도 좋은 케이크!

이제 케이크도 좀 먹었고 

정원 구경 좀 해볼까~

 

 

 

입구 뷰
정원안내도 꽤 넓다

 

 

그냥 앞마당 정도로 생각했던 정원은

안내도가 있을 정도로 규모가 꽤 있었다

슬슬 돌아보면 금방 돌어보긴 하는데

저녁에 날씨 덥지 않고 선선할 때

산책 겸 구경하기에도 좋았다.

 

 

 

 

 

나무들이 미로처럼 많아서

애기가 뛰어 다니면

잡으러 다녀야 한다...;;;

아이고 힘들어라

 

 

 

 

그리고 지하에는 화장실 있는 쪽에

제주도 특산물? 같은 것들을

파는 마켓 같은 곳이 있는데

초콜릿이나 딱새우라면 이런 특산물은

시장이나 특산물 가게 같은 곳에서도

많이 볼 수 있으니 그냥 지나쳤지만

일반 육포가 아니라 흑돼지 육포도

팔고 있는데

직원분이 시식해 보라고 해서

한번 먹어봤는데

안질기고 꽤 맛있어서

맛별로 하나씩 사 왔다!

왜냐면...

비싼데 시식코너에서

시식을 하는데 고기 좋아하는

우리 아들이 계속 먹어서 눈치 보여서...ㅠㅠ

살수밖에.... 없었다는...ㅠㅠㅠ

 

 

가격은 개당 6천 원 정도여서

가격대는 꽤 나가는 편..

하지만 수입산이 아닌 제주 흑돼지고

색소나 msg 방부제가 안 들어 있다고

하니 조금 가격대가 나가는 건

어쩔 수 없는듯하다.

여러 가지 맛들이

있고 나는 다 하나씩 먹어봤는데

베지그람이 제일 괜찮았다

고소롱이 2번째!

 

 

 

 

 

5개 세트를 사면 포장도 해주는 듯

제주도 선물로 흑돼지 육포 좋을 듯~~!!

감귤초콜릿 이제

이런 거 지겹잖아유...??!!!

 

내돈내산임... 

흑돼지 좋아하고 육포도 좋아하는 

아줌마라서...ㅎㅎ

가격대가 있어서 자주는 아니더라도

한번 정도는 먹어볼 만하고

선물로는 좋을듯하다!

 

한 번씩 산책도 하고 

커피도 마시고 

육포도 팔아서 나중에

재방문 의사 있음!

 

집에 산 육포 다 먹으면

또 가자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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