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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줄거리

 

 

 

시대만 과거, 현대화 매치
하원 시간 러시아워, 대치동 학원가 대기 줄.
1:1 수업, 족집게 과외, 외국어 스피킹,
집중력 향상 브레인 케어...
이 치열함은 과거 왕실에도 있었다!!
어쩌면 오늘날의 입시 전쟁보다 더 맹렬했을지도 모른다.


500년 전, 천재 교육의 비밀
왕실 로열패밀리의 교육법은 따로 있었다.
복중에서 받는 태교를 시작으로
탄생 후의 교육까지 매우 철저했다.
체계적인 공부법과 예절, 음식, 정서교육, 두뇌 발달 등
과거 왕자들이 받았던 상위 1% 영재 교육법을 드라마 곳곳에 녹일 것이다.
왕세자들은 학문을 향상하기 위해, 세수 방법부터 달리했다지?
그 비법이 궁금하다면, 한번 보라. 흥미로울 것이다.


위대한 시대, 위대한 조력자
드높은 궁 담 너머엔... 왕이 역사를 쓰는 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거대한 질서를 구축했던 조력자도 있었다.
겹겹이 싸인 구중궁궐 안을 들여다보면
온갖 사건·사고를 막고 다니느라
발 빠르게 움직이던 누군가가 있었을지도 모른다.
슈룹은 그러한 '상상'에서 출발했다.

 

 

*슈룹 관전 포인트*

 

 

● 대치동보다 치열한 '왕실 교육'
● 궁중 사모들의 '왕세자 경쟁'
● 아이돌 부럽지 않은 '꽃왕자 군단'
● 너희가 자란 만큼 '엄마의 성장'

 

-슈룹 공식 홈페이지-

 

 

 

 

 

 

2. 드라마 정보

 

 

 

편성:tvN

제작:스튜디오 드래곤, 하우 픽쳐스

연출:김형식

극본:박바라

스트리밍:넷플릭스, 티빙

시청등급:15세 이상 시청가

장르:블랙 코미디, 드라마, 가상역사

방영일:2022년 10월 15일

방영 요일:토, 일

시간:오후 9시 10분~

몇 부작:16부작

등장인물:김혜수(임화령 역), 김해숙(대비 역), 최원영(이호 역)

문상민(성남 대군 역), 옥자연(황기인 역), 강찬희(의성군 역), 배인혁(세자 역)

윤상현(무안대군 역), 유선호(계성 대군 역), 박하준(일영 대군 역), 김가은(태 소용 역)

우정원(고귀인 역), 김민기(보검 군 역), 문성현(심 소군 역), 장현성(윤수광 역), 오예 주(청하 역)

전혜원(초원 역), 서이숙(윤 왕후 역), 한동희(민 휘빈 역), 김재범(권의관 역)

 

 

 

 

 

 

3. 총평 및 리뷰

 

 

 

믿고 보는 배우인

김혜수 주연으로 나오는 퓨전사극이다.

중전인 김혜수를 비롯하여, 다른 후궁들도

왕자인 자식들을 경쟁시키는 건 진짜 지금이랑

다를 바가 없더라.. 마치 스카이캐슬처럼

그런데 조선을 배경으로 한

한국 사극임에도 불구하고,

중국 청나라의 배경으로 만든 게 아니냐는

말이 많이 나오는데,

김혜수의 연기력은 물론이고, 내용도 코믹하고

재밌는 내용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모르고 지나가는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는 드라마의 장면들 같은 경우

이런 중국이 영화나 드라나 콘텐츠 같은 걸로

시도하는 공정을 전파 공정이라고 하는데, 

한국이 중국의 속국이라는 중국의 주장에

힘을 실어주는 마치 증거로 남게 되는 것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한다.

 

 

 

 

 

 

 

 

김치나 한복이 자기네들의 문화인 것처럼

중국의 사극에서도 한국의 한복을 자기 나라의

전통옷인 것처럼 당연하게 입고 출연하는 장면이라던지..

김혜수의 대사 중에 본궁이라고 하는 장면도

국어사전에도 없는 말이며, 한국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말이고 중국 사극이나 중국 드라마에서 본궁이라는 말을

많이 쓰는 중국식 단어라고 한다.

중전의 자식은 5명이나 되는 설정이고,

첫째인 왕세자가 죽었다고 해서, 나머지 중전의 자식인

왕자들이 4명이나 남아있는데도 불구하고, 

대군들의 왕위 정통성이 사라지는 것처럼

후궁들의 자식들과 경합을 하는 내용도 마찬가지로

청나라를 배경으로 해 왕자들끼리 경합하여,

왕이 되는 내용의 중국 사극 같은 내용으로 슈룹에서

나오는 내용도 한국 사극보다, 퓨전 사극이라고 해도 

중국색이 은연중에 많이 침투해 있다고 논란이 되고 있다.

경합하는 내용도 코믹한 설정의 대사들도

생각 없이 너무 재미있게 봤는데 이런 논란들이

나오고 있는 걸 보니, 한편으로는 또 씁쓸한 생각도 든다.

우리의 한국 전통문화를 이런 식으로 중국이

뺏어가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역사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아무 생각 없이

중국색으로 물든 한국의 색이 없어지는 것도 모르고

지나갈 테니 말이다.

전파 공정 드라마 같은 드라마를 

아무 의식 없이 보는 것보다는 정신을 차리고

드라마를 재미있게 보는 것도 좋지만

한국의 문화를 지키는 것도 중요할 것 같다. 

김혜수 특유의 카리스마 있는 연기력

그리고 그에 뒤지지 않는 대비 김해숙,

또 황기인 역으로 나오는 옥자연 배우의 연기와, 

성남 대군으로 나오는 문상민의 연기도 돋보인다.

나머지 왕자들의 꽃미모 또한 관전 포인트 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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