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컨피던스맨 JP 프린세스편 줄거리 및 리뷰

 

 

 

 

1. 줄거리

 

 

"당신은 이번에도 속을 것이다."

천재적인 지능 그리고 뛰어난 눈치와 전문지식들도

단기간에 마스터할 정도로 머리가 좋은

타인을 사로잡는 매력을 가진 사기꾼 집단의 리더

"다코"와 하루빨리 사기꾼 생활을 청산하고

싶어 하고 정직하게 살고 싶어 하지만 

늘 소꿉친구 다코의 꾐에 넘어가서

휘둘리는 역할의 "보쿠 짱"

그리고 언뜻 보면 친근하고 선량한 이웃집 아저씨 같지만,

사실은 타고난 품위와 분위기를 지닌 백전노장 사기꾼

"리처드" 삼인방은 부동산, 금융 등의 업계의 화려한 세계를

무대를 배경으로 기상천외한 계획을 세워서 

욕망으로 얼룩진 사람들 악덕기업들이나

나쁜 인간들에게서 오히려 거액을 갈취하는

사기꾼 중의 사기꾼이다.

 

 

 

 

 

2. 영화 정보

 

 

감독:다나카 료

각본:코사와 료타

제작:이시하라 타카시 , 이치카와 미나미

기획:카지모토 케이

프로듀서:쿠사가와 다이스케, 후루 고리 신야

촬영:이타쿠라 요코

편집:가와무라 신지

등장인물

다코-나가사와 마사미

보쿠 짱-히가시데 마사히로

리처드-코히나타 후미요

모나코-오다 리사

앤드류 후우-시라하마 아란

콧 쿠리-세키미즈 나기사

크리스토퍼 후우-후루카와 유타

브리짓 후우-비비안 수

호텔 지배인-타 키토 켄이치

유진-하마다 가쿠

야만바-하마다 마리

원 모국 대통령 부인-데비 수카르노

란 리우-다케우치 유코

제시-미우라 하루마

나라야마 하시-히로스에 료코

아카보시 에이스케-에구치 요스케

죠가사키 겐조-이시구로 켄

스즈키 상-마에다 아츠코

호 나무 센-나마세 카츠히사

토니 틴-시바타 료헤이

레이몬드 후우-키타오오지 킨야

수수께끼의 남자-GACKT(우정출연)

 

제작사:후지 테레비

개봉일:2020년 7월 23일

상영시간:124분

 

 

 

 

3. 총평 및 후기

 

 

"컨피던스 맨의 뜻은 "금융 사기꾼"이다."

 

2018년 방영된 "컨피던스 맨 JP"를 뒤이어

극장판 로맨스 편, 프린세스 편이 개봉하고

2022년에는 극장판 "영웅"편까지 개봉하였다

설계부터 끝마무리까지 치밀하게 계획하고

한탕 거하게 해 먹는 사기꾼 삼인방

다코, 보쿠 짱, 리처드의 사기 대결이 펼쳐진다

이번작의 배경은 전설의 섬이라는 남국 리조트 

말레이시아 "랑카위"! 

세계적인 백만장자 가문의 당주 레이몬드

후 우가 사망하고 자신의 자식 "미셀"에게

재산을 상속한다고 한 뒤 세상을 떠난다.

하지만 공개된 자식은 딸 1명과 아들 1명

그들은 미셸의 존재를 모르는 상황이고

이 소식을 들은 삼인방의 리더 다코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바로 작업에

들어가려고 한다.

그리고 10조 엔의 자산을 둘러싼

소동에 휘말리는 컨피던스 맨 삼인방

다코 일행에게 닥친 최대의 위기!

집안의 당주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그들의 운명은 과연?

이 영화에서 제일 돋보이는 캐릭터는

다코(나가사와 마사미)인 것 같다.

변신의 귀재이며, 극 중에 사기극을

성공시키기 위해 다양한 직업군들로

변신은 하는데 

오버스러운 것 같기도 하지만

나가사와 마사미 특유의 매력포인트와

표정들로 자연스럽고 사랑스럽게

연기하는 걸로 느껴진다.

일본스럽고 시리즈상 패턴 때문에

지루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우 재미있다

주인공 다코(나가사와 마사미)는

다른 배우는 상상이 가지 않을 정도로

배역 소화를 잘 해냈다.

또 가수 겸 배우 GACKT가 주인공 삼인방의

도피를 도와주는 역할의 카메오로

우정출연을 했다.

일본 유명 여배우인 다케우치 유코와

남자 배우 미우라 하루마의 극단적인 선택으로

"컨피던스 맨 JP프린세스"편이 안타깝게도

마지막 유작이 되었다.

 

 

 

 

"눈에 보이는 것이 진실은 아니다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말인가?"

 

엎치락뒤치락 예측이 불가능한 전개의 

액션과 코미디 킬링타임용으로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인 거 같다.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조합들과

코믹 반전 사기극 "컨피던스 맨 JP"

프린세스 편 말고도

드라마로도 방영되고 스페셜로 방영된

"컨피던스 맨 JP운세 편"

"컨피던스 맨 JP로맨스 편"

기회가 되면 나머지 편들도 보고 싶다.

코믹한 장르의 일본 드라마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더 즐겁게 볼 수 있을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