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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줄거리

 

’ 자윤’이 사라진 뒤, 정체불명의 집단의 무차별 습격으로 마녀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아크’가 초토화된다.

그곳에서 홀로 살아남은 ‘소녀’는 생애 처음 세상 밖으로 발을 내딛고

우연히 만난 ‘경희’의 도움으로 농장에서 지내며 따뜻한 일상에 적응해간다.

한편, ‘소녀’가 망실되자 행방을 쫓는 책임자 ‘장’과 마녀 프로젝트의 창시자 ‘백 총괄’의 지령을 받고

제거에 나선 본사 요원 ‘조현’, ‘경희’의 농장 소유권을 노리는

조직의 보스 ‘용두’와 상해에서 온 의문의 4인방까지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이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하면서 ‘소녀’ 안에 숨겨진 본성이 깨어나는데…

모든 것의 시작, 더욱 거대하고 강력해진 마녀가 온다.

 

 

 
 
 
 

2. 영화 정보

 

 

개봉:2022년 6월 15일

러닝타임:137분(2시간 17분)

순제작비:105억 원

쿠키영상:1개(엔딩 크레디트 끝)

국가:대한민국

제작:(주)영화사 금월

제공/배급:NEW

장르:액션, 스릴러

등급:15세 이상 관람가

감독:박훈정

출연:신시아, 박은빈, 성유빈, 서은수, 진구, 조민수, 차순배

저스틴 하비, 변서윤, 채원빈, 서이라, 정 라엘, 김기해, 장재영, 엄태구

김다미, 이종석

 

 

 

 

 

3 총평 및 리뷰

 

 

충무로에서 가장 주목받는 감독 중 한 명인

박훈정 감독의 독특한 장르의 시리즈

마녀 1의 후속작 마녀 2

낙원의 밤으로도 유명한 감독이고,

2018년 김다미 최우식 주연이었던

마녀 part1 이후로 4년 만에 후속작으로

돌아온 마녀 2(The witch : part2 The Other One)

플랫폼 OTT 웨이브에서 독점으로

공개가 되었다.

마녀 2는 전작과 이어지는 스토리로

진행되는데 1편과 다르게 주인공이었던

김다미가 아닌 다른 소녀 신시아가 

1408:1의 경쟁률을 뚫고 후속작인 

마녀 2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다.

전작에서 김다미 역시 1500: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이 되어서

흥행과 박훈정 감독은 영화 특성상

대중들이 마녀 캐릭터에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을만한 배우로 캐스팅하기 위해서

심혈을 기울였다고 한다.

신시아 배우는 잘 모르는 사람도 많은데

김다미 배우와 같은 소속사의 배우라고 한다.

요즘 화제가 많은 박은빈 배우도 나와서

개봉한 지 몇 개월이 지났음에도 

다시 화제가 되고 있는 것 같기도 한다.

마녀 2 에서는 감독인 박훈정 감독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마녀 3편으로 제작된 내용이었으나

마녀 2편의 내용을 조금 밀어버리고 

3편의 내용을 2편으로 당겨와서 제작된 

내용이라고 한다.

 

 

 

 

 

 

원래 계획대로의 시나리오로 마녀 2편이

제작되었다면, 지금의 내용보다

더 지루한 세계관이 펼쳐졌을 수도 있었을 거라고 한다.

하지만 이것 때문에 대폭 확장된 마녀 세계관에

더 어지러워지고 이해가 좀 더 힘들어지는

부작용이 생기기도 하였다.

마녀 2편에서는 신인 여배우 신시아(소녀 역)가

마녀 1에서 주인공이었던 김다미(자윤역)의 쌍둥이 동생으로

나오는 것이라고 하며, 동생이긴 하지만

전투력은 언니인 자윤보다 더 우등한

모습을 보여준다. 마녀 2에서는

손하나 까딱하지 않고 강한 상대들을

물리치기도 하며, 극강의 전투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영화 내에서는

자윤이 다쳐서 몸이 약한 것도

있지만, 사실 자윤은 소녀의 복제품으로 나온다 

우등한 하나의 유전자를 계속해서 복제하는데

그 원본이 바로 소녀(신시아)이다.

자윤(김다미)이 영화 마지막에 카메오로

등장하게 되는데 왜 등장했냐면

바로 소녀를 찾기 위해서였다.

혼자서는 엄마와 대적할 수가 없기 때문에였고

마녀 2는 결국 마녀 3의 내용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마녀 3편은 자윤과 소녀 그리고 엄마의 대결구도로

영화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마녀 2는 마녀 3으로 시리즈를 이어나가기 위한

내용으로 본다면 더 재미있게 시청할 수도 있을 것 같고,

마녀 1편 내용도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액션씬들이

인상적이었으나 2편은 더 확장된 액션의

스케일로 돌아왔으니

웨이브를 시청하고 있다면 1편과 2편

둘 다 시청할 수 있기 때문에 

주말에 킬링타임용의 영화로

한 번에 정주행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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